에어부산 취소수수료 어떻게 될까요?
모처럼의 여행을 계획했다가 일정에 차질이 생겨 취소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안좋지만 항공권 취소수수료까지 물게 되어 속상할텐데요 에어부산 취소수수료는 어떻게 되고 환불시 알아야할 에어부산 환불규정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에어부산 환불규정을 보면 운임의 종류와 취소시점에 따라 취소수수료가 정해지는데 특히 No Show, 즉 예약부도한 티켓에 대해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므로 취소해야만 한다면 미리 취소 또는 다른날로 변경하는게 좋습니다.
국내선 취소수수료
개인항공권 또는 단체항공권은 예약취소시점에 따라 비교적 부담없는 금액의 취소수수료를 확인할수 있으며 출발 20분전 이후부터는 예약부도에 해당하는 취소수수료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항공운임의 80% 이상 할인 또는 실속항공권의 경우 구매시점에 관계없이 순수 항공 운임의 100%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합니다. 즉 저렴하게 구입했다가 취소하면 구입가격보다 높은 취소수수료가 부과되는 셈이죠.
이를 피하기 위해선 구매 당일 23시49분까지 (일요일은 22시49분) 환불해야만 취소수수료 없이 환불할수 있고 구매일자와 출발일자가 같다면 출발시간 20분 이전에 취소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할인티켓이라고 무턱대고 구입하다가는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국제선 취소수수료
국제선은 운임종류와 취소시점에 노선까지 고려하여 취소수수료를 적용하는데 취소시점은 국내선에 비해 많은 5단계로 구분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특가 항공권은 언제 취소하더라도 5만원으로 모두 동일하게 부과합니다.
<No Show 수수료>
그리고 No Show 하는 경우 취소수수료 뿐만 아니라 출발지에 따른 예약부도 수수료를 추가납부해야 하니 주의하셔야 하며 No Show 수수료와 취소수수료를 합산한 금액이 항공권금액보다 큰경우는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만 환불됩니다.
지금까지 에어부산 취소수수료를 비롯해 환불규정을 살펴봤는데 안내해드린 자료는 편도 1인을 기준으로 안내해드렸으므로 왕복인 경우 두배의 취소수수료가 부과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