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배편 정보입니다.
추자도 가는 길 2가지 방법은 어떻게 이용할까요?
전라남도의 섬으로 생각하기 쉬운 추자도는 행정구역상 제주에 속한 섬으로 제주올레길 18-1코스 추자향올레가 있습니다. 추자도는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로 나뉘는데 둘사이는 추자대교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배를 타지 않아도 됩니다.
추자도 배편 2가지를 소개해드릴텐데 하나는 해남 우수영에서 추자도 가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추자도 가는 길인데 각각의 배시간과 요금 등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해남 우수영에서 추자도 배편
해남 우수영에서 추자도 가는 길부터 살펴보면 퀸스타 2호라는 여객선을 이용할수 있는데 14시30분에 우수영을 출발하여 16시에 상추자도 도착, 30분 휴식후 16시30분 상추자도를 출발하여 17시30분에 제주도에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09시30분 제주에서 출항해 상추자도에 10시30분에 도착한후 11시에 상추자도를 출발하여 12시30분에 우수영에 도착합니다.
우수영에서 추자도 요금은 성인 33000원, 중고생 29300원, 경로 26700원, 소아 16500원인데 우수영에서 추자도 요금에는 터미널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어 반대편 노선인 추자도에서 우수영 요금보다 1,500원 비싸고 주말, 공휴일, 성수기엔 할증됩니다.
완도에서 추자도 배편
완도에서 추자도 가는 길은 완도여객터미널에서 한일 레드펄호를 이용해야 하는데 오전 8시에 출항하여 추자도에는 10시에 도착하며 반대로 추자도에서 완도가는 배시간은 15시45분 출항하고 17시45분에 완도에 도착합니다.
레드펄호는 여객정원 365명의 카페리로 객실 종류와 주중, 주말에 따라 운임이 다르고 중고생은 10%, 경로 20%, 24개월이상 초등학교 6학년 미만의 소아는 50%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추자도 가는 길 2가지를 안내해드렸는데 차량을 싣고갈 경우 차종과 승선 요일에 따라 다른 요금을 받고 있으며 해남 우수영은 여객선이므로 차량을 싣고가려면 완도에서 추자도 배편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