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소요시간 및 입장료 정보입니다.
아름다운 비자림 소요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비자림은 약 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숲을 이룬 곳으로 한가지 종류의 나무로 이뤄진 숲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 숲이라고 하지만 거의 대부분 평지로 이뤄져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관광지입니다.
제주도 방문 목적에 따라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시겠지만 자연을 좋아하고 힐링을 목적으로 제주를 찾았다면 비자림에 꼭한번 들려보실 것을 추천드리는데 입장료도 저렴하고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소요시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비자림 소요시간은 왕복 1시간~1시간30분 가량 예정하여 다녀올수 있는데 새천년 비자나무까지만 갔다가 돌아오는 짧은 코스를 이용하면 40~50분만에도 왕복할수 있습니다. 짧은코스는 대략 1km 에 이르지만 긴 코스는 2km에 가까운 거리인데 자연을 좋아한다면 긴 코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니 스케줄 관리해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볼거리가 많지만 입장료도 만만치 않은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자림 입장료는 매우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수 있는데 성인기준 1,500원이고 청소년 및 군경, 어린이는 800원인데 청소년의 기준이 13세부터 24세까지이므로 대학생도 800원의 입자료를 내고 비자림을 방문할수 있으며 7세 미만의 어린이 및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그 밖에 장애인 및 장애등급 1-3급까지의 장애인과 동행하는 보호자 1인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모차를 가져가신다면 짧은코스만 이용하시면 불편함 없이 둘러보실 수 있고 긴코스까지 가려면 돌맹이길이 길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불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완견은 동반할수 없고 화장실은 매표소쪽에만 있으니 입장하기전 다녀가시는게 좋습니다.
비자림은 500년 이상된 비자나무가 빽빽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숲을 걷는것 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데 숲 전체도 아름답지만 새천년 비자나무라고 해서 수령 8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14m짜리 비자나무도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니 제주도에 가셨다면 힐링과 신비의 숲 비자림을 즐겨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