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유통기한 정보입니다.

올바른 안약 넣는법 어떻게 될까요?



날씨가 건조한 요즘 안구건조증 때문에 인공눈물 많이 사용하실텐데 인공눈물은 안구건조증 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일회용 제품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중복 사용할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두가지 타입에 따라 사용법이 다른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올바른 안약 넣는법을 알아보고 인공눈물 유통기한 준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일회용 인공눈물

우리가 휴대하며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 인공눈물은 수분 공급의 목적이 크기 때문에 실제 우리의 눈물과 성분이 유사한데 방부제가 없으므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개봉한 제품을 재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부득이하게 개봉한 일회용 인공눈물을 재사용하고자 한다면 24시간 안에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에는 방부제가 없으므로 세균 번식의 확율도 있기 때문에 사용전에는 표시된 인공눈물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점안하셔야 하며 액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하게 보이면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유통기한 지난 인공눈물을 넣었더라도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나 눈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사용하는 인공눈물

여러번 사용할수 있는 인공눈물은 뚜껑을 여닫을때 세균 번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량의 벤잘코니움이라는 성분의 방부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성분의 독성이 강한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5회 이상 사용하고 단기간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일회용 인공눈물 사용을 권장합니다.



올바른 안약 넣는법

눈동자에 인공눈물 주입구를 바짝 가져다대고 점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안구에 상처를 줄수 있어 위험합니다.



점안하실땐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쪽 눈꺼풀을 잡아 흰자부위에 떨어뜨린 후 30초 정도 눈을 감고 계셔야 인공눈물 성분이 빠져나가는것을 방지할수 있으며 인공눈물을 넣자마자 눈을 깜빡이는 행동은 올바른 안약 넣는법이 아닙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재사용하거나 한번에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많이 넣는것은 오히려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1-2방울이 적당합니다.



오염방지를 위해서라도 인공눈물 용기와 눈이 닿지 않게 해야하고 렌즈를 낀 상태에서 점안하면 인공눈물이 마르는 과정에서 렌즈와 눈을 밀착시키므로 렌즈를 뺄때 각막 손상이 생길수 있으니 피해야하며 되도록이면 방부제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인공눈물 유통기한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안약 넣는법을 안내해드렸는데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인공눈물 넣는법을 준수하셔서 눈건강과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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