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넘어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과 모험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이제는 민간인이 우주를 여행하는 날이 머지 않은 현실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여행 계획을 살펴보면 2022년 사람을 태운 우주선을 화성에 보내고 이후 2024년~2025년에 정식으로 승객을 태울 계획을 발표했으며 우주여행을 위해 지불해야할 비용으로 20만달러(약 2억2천만원)라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발표했습니다. 2022년이면 불과 5년밖에 남지 않은 시간으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도 우주여행이 현실로 다가온 셈이죠. 



게다가 미국(NASA)의 화성여행 계획도 발표되었는데 2030년까지 화성에 유인탐사선을 보냈다가 다시 돌아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우주개발 전문업체인 중국창정 로켓회사에서 2020년까지 3~5명을 태운 우주선을 80km 상공에 띄우고 이후 2025년 20명을 태워 140km 상공으로 발사할 계획을 세웠고 일본도 2023년을 목표로 1인당 1400만엔(약1억4천만원)의 비용으로 고도 100km까지 올라갔다가 90분만에 내려오는 비슷한 우주여행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계획을 살펴보면 빠를 경우 5년, 늦어도 15년 이내에 만화속에서나 볼수 있었던 우주여행이 현실로 다가온 셈입니다. 마치 철이와 메텔이 우주여행을 하는 은하철도999 같은 모습이 실제 우리에게 가능한 일로 다가온 셈이죠.

하지만 우주개발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는 사업이기 때문에 개인이 우주여행을 위해 지불해야 할 비용도 만만치 않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또한 안전에 대한 위험 부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일반화된 여행 상품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하지만 보다 더 구체화 되어가고 있는 우주여행 계획을 보며 조만간 우주를 여행을 하는 상상을 해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텐데 이러한 상상을 돕기 위해 나사에서 공개한 우주사진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사에서 공개한 우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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