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전기세 안내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까요?


요즘 주부들을 위한 주방용 전자기기가 다양해지고 편리한 요리를 지원하면서 주부는 물론 맞벌이로 바쁜 부부의 주방일을 훨씬 수월하게 하는데 일조하는것 같습니다.


그중에 에어프라이어도 주부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조리기기일텐데 에어프라이어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 선뜻 구매를 못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아 에어프라이어 전기세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전기세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돕고자 특정회사 제품의 소비전력을 살펴보니 1450w, 1500w, 2100w 제품이 있습니다. 2100w 수준이면 에어컨보다 높은 소비전력이므로 에어프라이어 전기세를 걱정할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리마다 조리시간이 다르고 고려할게 많지만 2100w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한달동안 30시간 사용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전기료를 계산해보면 총 63kWh(1시간에 2.1kWh)가 나오므로 가정용 저압 기준으로 총 사용량 200kWh미만 요금대인 93.3원을 적용해보면 5,877원의 전기세를 예상할수 있습니다.



물론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93.3원이 아닌 더 높은 요금으로 계산해야 할수도 있으나 이는 가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대략의 값을 확인하고자 93.3원을 적용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전기세를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의외로 전기료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조리하는 시간이 많다면 달라질수 있지만 이미 가장 높은 전력의 제품으로 예를 들었고 시간도 30시간이 적은 시간이 아니므로 예시만으로도 충분히 예측할수 있습니다.

 


조금더 정확한 전기세 계산을 위해선 가정에 배달된 전기료 고지서에서 월간 총 전력사용량에 에어프라이어 전력량을 더해서 전기세를 계산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누진제까지 적용해서 계산해볼수 있으므로 좀더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사용했던 월간 전력량이 210kWh 일 경우 앞서 예로들었던 에어프라이어 전력량 63kWh를 더해 총 273kWh의 월간 사용량을 예측할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전기세를 계산해보면 200kWh까지는 93.3원이 적용되고 이후의 73kWh는 187.9원이 적용되므로 총 전기세는 32,276원이 나옵니다(200 x 93.3 + 73 x 187.9) 참고로 계산된 전기세는 전력량 요금만을 고려한 것이며 기본요금 등은 제외된 금액입니다.


지금까지 에어프라이어 전기세에 대해 살펴봤는데 예시로 보여드렸던 제품도 부담스러운 전기세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보다 전력량이 낮은 제품을 고른다면 훨씬 부담이 덜하므로 더이상 에어프라이어 전기세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