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등산코스 정보입니다.
아차산 등산코스 어떻게 될까요?
서울 시내에 위치한 아차산은 정상까지 높이가 285m로 낮은산에 속하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면 서울을 둘러싼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시가지도 내려다볼수 있는 산인데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차산은 서울 도심과 가깝다보니 등산객도 많고 등산코스도 다양한데 낮은 높이의 산임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아차산 등산코스만해도 9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다양한 코스로 인해 지도를 한눈에 보기엔 어려워 용마산과 함께 등산코스별로 나눠서 안내해드릴테니 용마산 및 아차산 등산코스를 찾는 분들은 참고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차산 등산코스 전체에 대한 모습입니다. 보시면 코스별로 색상이 있으며 이보다 앞서 올려드린 코스정보에 나타나있는 색상과 일치하므로 등산코스별로 등산로명칭을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장 좌측에 있는 긴고랑길은 긴고랑공원에서 출발하여 주몽교, 유화교를 거처 아차산 정상을 오르는 코스로 1.4km 거리에 약 70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긴고랑길 우측의 해맞이길은 기원정사를 출발하여 조망명소로 알려진 해맞이 광장까지의 코스며 이곳의 거리는 0.7km 로 짧고 소요시가은 30분 정도 됩니다.
고구려정길은 영화사를 출발해서 고구려정까지 가는 코스인데 해맞이길과 마찬가지로 0.7km 정도 거리에 30분가량 소요되는 짧은 코스입니다.
아차산정상길은 가장 긴 등산코스인데 만남의광장 아차산관리사무소를 출발하여 낙타고개, 고구려정, 해맞이광장을 통해 아차산 정상쪽으로 올랐다가 용마산 정상쪽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3.6km 거리에 2시간 10분가량 소요됩니다.
아차산성길은 워커힐아파트를 출발하여 낙타고개까지의 코스를 말하며 0.8km 거리에 약 50분가량 소요되므로 동네 주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제격입니다.
아차산 등산코스와 함께 용마산 코스도 고려하실수 있는데 가장 좌측의 분홍색 코스인 용마산정상길은 0.9km 거리에 약 50분가량 소요되며 중랑구계를 출발해 용마교, 용마산정, 명품소나무1호, 용마산정상(3보루)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그 바로 옆에 팔각정길은 뻥튀기공원에서부터 용마산정에 이르는 코스로 0.4km 거리에 20분 가량 소요됩니다.
용마산2보루길은 대순진리회에서 용마산정까지의 코스로 약 1.1km 거리에 1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상을 향해 등산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차산둘레길도 이용할만한데 평강교에서 영화사, 기원정사, 긴고랑공원 등 각각의 등산코스 출발지를 경유하여 뻥튀기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3.7km 거리에 9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아차산 등산코스를 살펴봤는데 도심과 가까우니 잠시 짬을내어 가벼운 마음으로 산에 올라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