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등산코스 정보입니다.
북한강을 끼고있는 삼악산 등산코스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산이 많지만 그중 춘천 삼악산은 춘천시내와 의암호를 내려다보는 경치가 빼어나고 계곡과 기암절벽, 노송군락 등이 감탄사를 내뱉게 하는 명산인데 겨울동안 함께한 등산 안전장비를 비롯해 등산패딩들은 넣어두고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가벼운 등산화 및 등산바지를 갖춰입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오시면 기분좋은 시간을 선사할겁니다.
소개해드릴 삼악산 등산코스는 3가지 코스인데 의암댐매표소(삼악산장매표소)를 출발하여 등선폭포 매표소쪽으로 내려오거나 강촌교(강촌유원지)로 내려오는 경로와 강촌교에서 출발하여 등선폭포 매표소 방면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첫번째로 의암댐-상원사-철계단-삼악산-흥국사-등선폭포 경로는 총 4.5km 코스로 약 3시간 가량 소요되는 코스며 경로는 위와 같습니다.
두번째 등산코스는 강촌유원지쪽의 강촌교에서 출발하여 위험코스인 암릉지역을 지나 등선봉-619봉-흥국사-등선폭포 매표소쪽으로 내려오는 4.5km 코스로 첫번째 코스와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세번째 코스도 첫번째 코스와 동일하게 의암댐에서 출발하게 되며 두번째 코스 출발점인 강촌교쪽으로 내려오는 경로인데 아래와 같은 코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의암댐-상원사-철계단을 통해 삼악산 정상으로 가신후 박달재쪽으로 해서 546봉-등선봉-암릉지역-강촌교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총 5.8km에 4시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삼악산은 높이 656m의 산으로 어느 등산코스로 등산을 해도 3~4시간이면 다녀올수 있는데 중간중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감안하여 1시간 정도는 여유를 두고 시간을 예상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