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주량 늘리는법 경험담 소개합니다
무앙콩
2015. 8. 26. 17:51
체질적으로 술이 약해 한잔만 들어가도 얼굴은 물론 온몸까지 벌개지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마셔도 티도 안나는 사람이 있죠. 저도 술을 잘 못해서 어떻게 하면 술이 느는지 주량 늘리는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마실수록 주량이 늘어난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이것도 경험이라고 술을 자주 마시다보면 확실히 주량이 늘어납니다. 아직도 오바이트도하고 술자리에서 잠들기도 하지만 예전엔 소주1병에 이런 현상을 경험했다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3병 마셨을때 이런 증상을 경험하더군요.
다만 이방법에 있어 나이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체력이 받쳐줘야 견딜수 있는거지 나이먹으면 점점 힘들어지더군요. 아무래도 젊었을때 술을 마신게 몸을 상하게 하고 체력을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무리한 음주는 삼가하시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주셔야 합니다.
절대 천천히 드세요
제가 정말 강조하는 부분인데 남들 2번 마실때 1번 마시고 남들 한잔 마실때 반잔 마시면서 조금 천천히 드시는게 진정한 주량 늘리는법입니다. 눈치가 보이면 입만 살짝 데는것도 방법이니 템포를 늦추는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술이 취해 잠시 잠들었다가 깨는 사람을 보면 천천히 마신 사람은 다시 마실수 있는데 급하게 마신 사람은 그걸로 끝입니다.
빈속에도 마시지 말고 과식후에도 마시지 마세요
속이 비어있으면 술이 빨리 취합니다. 이게 왜그런가 아는 의사한테 물어보니 빈속이니 속에서 술을 빨리 흡수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이말은 경험상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식한 상태에서 술을 마셔도 속이 부대끼기 시작하면서 술자리가 매우 불편하고 금새 오바이트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히 속을 채우고 술자리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안주는 드셔야 해요
안주빨 세우라는 얘기는 아니고 술한잔 마실때 안주한번 드시면 좋습니다. 안주를 안드시고 쓰린 술을 입안과 온몸으로 느끼면 좀더 빨리 취합니다. 그러므로 주량 늘리는법은 안주를 적절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마시는 양을 자연스럽게 줄입니다
우리가 주량 늘리는법을 찾는것도 술자리를 길게 함께 가려는 목적이 있으므로 내가 술이 좀 약하다면 소주반만 따르고 나머지반은 물을 채우는 겁니다.
술자체를 많이 받아들이는 주량 늘리는법은 아니지만 주량을 늘리려는 목적에는 부합되지 않나요?
숙취해소 음료는 양날의 검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숙취해소 음료를 미리 마셔두면 좋다고 하는데 이게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좋은 날이 많긴 한데 이걸 믿고 술마시는 템포를 나도 모르게 빠르게 하게 되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죠. 그러므로 주량 늘리는법으로 활용하시되 템포는 지켜가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주량 늘리는법을 말씀드렸지만 사실 주량을 늘리는게 좋은일만은 아니기도 합니다. 술이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죠.
사회생활에 있어 술이 꼭 필요하더라도 요즘엔 강요하는 문화가 아니므로 되도록 자제하고 사양하는것도 올바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