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키우는법 어렵지 않아요
향기가 아름다운 식물 로즈마리 키우는법 어떻게 될까요?
꽃집이나 꽃가게에서 흔히 볼수 있는 로즈마리는 소나무 향기 비슷한 독특한 향으로 인기가 많은데 향균 및 살균 기능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면 피부보습에 효과적이고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여 항신료 역할을 하거나 미적감각을 높입니다.
뾰족한 잎이 볼품없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어울리는 소품과 함께 집안에 놓여있는 로즈마리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환경을 연출하기에 좋은데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로즈마리 키우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즈마리는 햇볕을 좋아합니다. 가능하다면 6~7시간 정도 햇볕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화분속에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넣어주셔야 하며 집안 공기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로즈마리에게 나은 환경입니다.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올텐데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환경에서 키우는 것은 로즈마리에게 치명적입니다. 그러므로 실내에 들여놓으시는게 좋은데 추운걸 싫어한다고 해서 일부러 로즈마리를 위해 온도를 높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이 사는 환경이라면 충분히 자랄수 있죠.
식물 키울때 물주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실 주기를 정해놓고 주는게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이보다는 로즈마리에 관심을 갖다보면 물주는 시기를 예측하는데 도움되는데 기본적으로는 겉흙뿐만 아니라 속흙까지 말랐을 때 흠뻑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를 알려면 관심이 필요한데요 로즈마리 상단 끝부분 잎들이 고개를 떨구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면 화분의 토양을 살펴보세요. 햇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면 토양이 바짝 말라있을텐데 이때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나름대로의 주기를 정할수 있게 되는데 그에 맞춰 신경써주다보면 물주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되죠.
로즈마리는 가지치기가 가능한 식물이므로 잘라서 다른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 이땐 아래쪽 잎을 제거해주시고 심으시면 되는데 작고 예쁜 화분속에서 차차 줄기가 굵어지며 튼튼한 로즈마리로 자라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로즈마리 키우는법을 살펴봤는데 꽃집에서 물주는 주기를 정해줬다고 그에 맞춰 주는 것보다 조금만 관심갖고 바라보며 물주는 시기를 예측해보면 아름다운 로즈마리가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테니 어울리는 소품을 준비해서 함께 꾸며보시기 바랍니다.